지리산프로젝트2014 : 우주.예술.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8-13 17:11 조회4,641회 댓글0건첨부파일
-
지리산프로젝트_기획서_개요-수정.pdf (81.2K) 103회 다운로드 DATE : 2014-08-13 20:46:10
관련링크
본문
실상사는 <지리산프로젝트2014 : 우주.예술.집>은 '문화불사'로 수용하여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리산프로젝트2014 : 우주.예술.집>
[개요]
■ 제 목 : 지리산프로젝트2014 : 우주.예술.집
■ 장 소 : 지리산 둘레길 일원(구례.남원.산청.하동.함양)
■ 기 간 : 2014년 3월 - 11월
■ 주 관 : 지리산프로젝트추진위원회
■ 협 력 : 실상사(남원), 성심원(산청), 에코하우스(하동), 경남도립미술관
■ 문 의 : jirisanproject@gmail.com
<지리산프로젝트2014 우주.예술.집>은 생태와 영성, 역사, 공동체 등 무수히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지리산에서
생명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예술프로젝트입니다.
우주란 물리적 차원을 넘어서 가치에 다가서기 위한 물음의 단초이며, 먼지 하나에도 우주가 담겨 있다는 말처럼, 개별적인 것 어느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개별이 조화를 이루면 우주가 되고, 우주는 개별의 존재이유 하나하나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든 가치를 존중하는 태도가 이에 담겨 있는 것입니다. 이분법적인 사고가 횡행하고 생명의 가치가 경시되는 이 시대에 지리산을 통하여 '생명존중'이라는 가치를 되새기고, 생명평화의 메시지를 품은 지리산을 매개로 하여, 지리산프로젝트는 우주예술로서의 예술적 소통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남원과 구례 하동 산청, 함양 등 5개 권역에서 펼쳐질 프로젝트의 방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특정예술
- 지리산의 장소 특정성+생명평화의 의제특정성
- 예술과 자연, 역사, 공동체, 영성 등을 성찰하는 생명평화의 의제 특정적 예술
- 지리산과 지리산둘레길, 마을 등의 장소 특정성을 살리는 예술
2) 융합예술
- 자연과 예술의 융합 : 산과 숲과 들
- 사회와 예술의 융합 : 길과 마을과 공동체
- 개인과 예술의 융합 : 영성, 쉼, 마음, 명상
3) 사이예술(interart)
- 지역과 지역 사이 : 영남과 호남
- 장르와 장르 사이 : 문학, 음악, 시각예술, 몸짓(춤)의 교류
- 나라와 나라, 도시와 도시 사이 : 국가간 도시간 교류
이 프로젝트는 ▶ 지리산 5개 권역에 생명평화 아트벨트를 조성하며 ▶ 지리산의 상징과 예술을 매개로 하여 '지리산둘레길' 일대를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 유휴공간을 예술가 입주스튜디오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장소로 재생하여, 방문객들과 지리산 권역 주민들에게 예술향수의 기회를 제공하며, ▶ 지리산 권역을 잇는 게스트하우스 및 문화공간과의 연대를 통해 문화예술을 특화로 한 우주예술의 장을 펼칠 것입니다.
[조직]
■ 공동추진위원장 : 도법스님(실상사 회주스님), 오상선 바오로 신부님 (성심원 원장),
안상수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교장, 전 홍익대 미대 교수)
■ 운영단장 : 이상윤 (사단법인 숲길 상임이사)
■ 기획단장/예술감독 : 김준기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 큐레이터 : 김재환, 김지연, 이영준, 최윤정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